김문학
http://www.zoglo.net/blog/jinwenxue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 문학칼럼

나의카테고리 : 《김문학의 문학사전》

1.문학,학문,지식인
2016년 05월 23일 00시 28분  조회:2699  추천:31  작성자: 김문학

문학

(1)  문학이란 문화(사회 ,민족,집단의 생활양식)를 구현,또는 재현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미술이 색채,명암을 통한 시각(视觉)의 예술이듯,문학은 文字를통한 글( 文章)의 예술이다.

예전에 고리끼가 문학은 “인간학”이라고 정의했지만 ,나는 문학은 인간학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왜냐하면 인간학을 하는 인문학,사회학,철학,인류학 등 방대한 학문적 세계야말로 진짜 인간학을 담당할수 있는 전문영역이기때문이다.

(2)   문학이란 개인,매우 개인적인 정서,사상,의식을 필봉을 통해 배설하는 행위이다.마치 화를 내듯,분뇨를 배설하듯 지극히 생리에 가까운 배설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머릿속에 찬 정서,정신적 배설물을 종이위에다 배설 나열하는…

(3)  그래서 문학이 모종 체제나 이념에 영합하거나 아첨하는 행위가 됐을 경우 ,그것은 문학본래의 의미를 상실한다.이미 문학이란 라벨을 붙인 선전포스터나 ,남의 뒤를 닦아주는 토이렛페퍼로 변해버린 까닭이다.

(4)  나는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죽는날까지도 모종 체제나 세력에 아첨,영합,발라맞추는 글은 아니 쓸것이다.내 이름 답게 진정한 “문학”만 고집할것이다.


학문

문학을 꺼꾸로 읽으면 학문이 된다.
많은 독자들은 나를 부러워한다.내 이름이 바로 보면 “문학”이요,꺼꾸로보면 “학문”이기때문이란다.
둘다 하고 있다고 야단이다.
아,그런가? 학문,배워서 익혀가는 学问은 学门이다.
이 문을 나는 영원히 열고 또 열어가면서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고 개척하겠다.


지식인

자신의 지식을 통해 그 나라,사회,체제를 비판하는 몫을 담당하는 자다.이를테면 관리와 국민의 정신에 채워진 쇠사슬을 부수는 일을 학문,연설을 통해서 완성하는 직업인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3 ]

13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7-28 08:25:03
김선생은 지식인의 개념에 부합되는 진정한 비판적 지식인입니다.
그래서 그를 비난하는 좌파지식인이 있는것은 당연하지요.
12   작성자 : 경희
날자:2016-07-04 09:23:20
진리님 덕분으로 이책 이미 입수하여 읽고 잇답니다.
상상은 햇지만 너무 좋은 김문학론 이에요.
김선생님의 학문,지성,사상 ,용기,존귀한 인격에 대하여
잘 요해할수잇어서 좋앗어요!
정말 더 많은 조선족이 이책 읽었으면 좋겟네요.
강력 추천이구요.감사합니다.
11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6-15 22:00:55
경희님,책에 대한 관심 너무 고맙습니다.
이책은2003년12월 서울에서 출판하였는데 시간이너무 오래되서 아직 구매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검색에 뜰 가능성 있으니 한번 검색해 보십시요.
10   작성자 : 경희
날자:2016-06-14 08:53:33
진리님,지금 이책 어디서 볼수 잇을까요?

아님 차라리 조글로에 전문을 올려 놓으순 없는가요?

이책 꼭 한번 읽고 싶네요.
9   작성자 : 경희
날자:2016-06-13 12:13:12
아,이런 멋진 책이 잇엇네요.
진리님 좋은 정보 감사하구요,워낙 김문학샌님
국제적 유명인이니 다른 사람이 질투할만도 하죠.
언제나 김샘의 열팬입니다,
신사같은 김샘 우리의 문화우상,
큰 자랑이에유!
8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6-13 10:47:31
제4부 세계속의 김문학

1 다이애스폴라형 지식인 김문학
2 희대의 지적용사(知的勇士)
3 김문학 인터뷰: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

제5부 인터넷 김문학

1 김문학에 관한 수상록
2 8초의 김문학론
7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6-13 10:39:19
제2부 안티김문학
1.<중국조선족 대개조론 > 유감
2.노신과 김문학의 비교
3.김문학의 독서(毒书)비판

제3부 김문학 깊이 읽기
1반김문학의 은폐된 심층
2 인간 김문학
3 거울에 비낀 한국인의 얼굴
4 문화사조로서의 '김문학현상 관조
5 누가김문학을 왜곡하는가?
6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6-13 10:29:20
책목차

머리말 관찰자들은 의미의 아웃사이더
제1부 김문학이란 무엇인가?
1.김문학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2.김문학과 그의 문화의식
3.후현대성과 지식인의 품격
4.김문학은 왜 문화명인이 되었는가?
5.황금괴조(怪鸟)
5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6-13 09:44:01
여러분께 책을 추천합니다.
<한국.중국.일본의 지성 김문학 읽기ㅡ발전을 위한 비판>
2003년 한국 출판
김선생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정반양면 평가한 론집
중국조선족 학자 평론가로부터 세계적 유명인의 글이 수록.
잘 아려지지 않았지만 김선생 이해의 좋은 안내서.
4   작성자 : 동명
날자:2016-06-11 10:14:16
20世纪是김학철的世纪

21世纪是김문학的世纪
3   작성자 : 동명
날자:2016-06-11 10:10:09
气魄 气概加气度 김문학最有气量

反证 反论加反省 김문학最善反思

风格 风趣加风骨 김문학总开风气
2   작성자 : 동명
날자:2016-06-11 09:31:58
卓见 异见加远见 김문학 最有洞见

文才 学才加辨才김문학 最有真才

思维 思考见思索 김문학 最有思想
1   작성자 : 김사랑
날자:2016-05-29 23:55:09
또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셨네요.
짤막한 글로서 우리들에게 어떤 새롭고 신선한 메세지를 줄지 기대됩니다
항상 화이팅!
Total : 26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6 25. 비범 용사 등불 완벽한 문장 칭찬 모난 사람 도서관 고통과 환락 사설가 2017-08-01 26 5601
25 24. 용서 신 천사와 악마 일무소유 도 본명 연령대 타고난 아웃사이더 너그러움 고독한 늑대 맥주 2017-07-02 39 2750
24 23. 간단 초타마 국가의 운명 목욕 대중목욕탕 진주 공포 2017-06-19 36 3124
23 22. 강물 잉크병 글쓰기 감옥 페이트도배공 색연필 악문 낙타 속담 소띠해 구두쇠 명명 엉덩이 승벽심 저가바판 과거지향 아편 2017-03-15 25 3261
22 21. 학술자유 재부와 정신 달필 하나의 나라 네개의 사회 종교 고양이 사퇴 나귀 결혼공포증 암닭 수닭 원숭이 벼루 인생일락 매도 2017-02-11 23 3063
21 20. 인 교육시스템 자신감 비서 수족관 이타적 아웃사이더 모교 쉰 마흔 서른 스물 예쉰 이른 여든 아흔 백살 정신병환자 반숭배 새우 게 기린 박쥐 2017-02-01 26 3196
20 19. 자동차 왕도 헤밍웨이 니체의 입마춤 피카소의 여인 강간 불공평 남편 아내 시어머니 신화자전 뱀 불행 다행 해외여행 진리 유행 거짓말 논어와 주산 2017-01-17 23 3605
19 18. 천지 양약 신성함 공처가 열광 경계선 민족혈통 항전8년 애증 성취 기념비 늑대와 양 2016-12-21 23 2840
18 17.백도 경마 중국축구 구경꾼 독서 귀족 부페 대림동,가리봉동 낙서 박수갈채 최고영예 쾌락(쾌감) 2016-11-30 22 3151
17 16. 자유 행복감 정책 노공 정인술 직장 위대한 오빠 배움 태양 추함 교정 2016-11-16 23 3008
16 15. 신민 침묵 역사 역사교육 원숭이 독립인간 분유 타액 2016-11-02 22 2745
15 14. 비아그라 고환 키스 연애 결혼 학교 교수 애국자 첫눈에 반하기 오복 2016-10-24 21 2991
14 13.하늘과 구름 눈꼽 하품 웃음 모택동 이홍장 원세개 노신 호적 진인각 김학철 적 환경 길 담벽 손 2016-09-28 25 3217
13 12.자기 승자 교육 학술계 목적 악수 남녀 항전드라마 호적제도 나이먹기 하늘 시체 거리 비인간성 재물 2016-09-28 22 3111
12 11. 언설 성인 유치원아 문화적진화 조국과 세계 패션 방뇨 중법 잠자리 2016-09-18 16 2913
11 10. 작가 미녀 조선족 현자 필 망각 식민지감정 문방4보 벼루 고서화 고완 2016-09-18 21 3128
10 9.인민을 위해 복무한다 비굴 성실 에티켓 국학 언행 대사 반시류 장미꽃 벗 미숙 완숙 무지 과거와 미래 전자렌지사용법 만년필 뇌사망 로미오와 줄리엣 2016-08-18 41 4099
9 8.천만 사람 상인 시인 질고 법률 결혼일 약 국민성 2016-08-03 36 2787
8 7.후회 총명 학위증서 독서 서가 밀고 벼룩 시간 일부다처제 취두부 까마귀 2016-07-18 40 3442
7 6.공기 엄마아빠 회의 원칙 부패관료 안전 입증 민족 동포 사상 의사 아첨 질책 2016-07-18 35 2696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